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홍진희가 과거에 촬영한 누드집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애와 홍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남자 만난 지 20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원숙이 "왜 안 만나냐"고 묻자 "혼자가 일단은 너무 편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홍진희는 "예의 없는 남자가 싫다. 강한 사람한테 약하고 약한 사람한테 강하고 이런 사람, 한 마디로 지질한 사람이 싫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홍진희, 45세에 촬영한 세미 누드집 공개 "지금은 뿌듯해"('같이 삽시다')
홍진희, 45세에 촬영한 세미 누드집 공개 "지금은 뿌듯해"('같이 삽시다')
홍진희, 45세에 촬영한 세미 누드집 공개 "지금은 뿌듯해"('같이 삽시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과거 소개팅 일화를 얘기하며 홍진희는 "누가 소개를 해줘서 명문대 남자랑 소개팅을 했는데 술 취하더니 담배를 피우면서 재떨이에 침을 뱉는데 너무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진희는 세미 누드집을 직접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홍진희는 "그때는 집에 팅 기계가 있었다"라며 세미누드 사진을 박원숙, 혜은이, 이경애에게 보여줬다.

이때가 45살이었다. 이 화보를 찍을 때는 찍어도 괜찮을까? 했는데 주변 식구들도 젊을 때 찍어놓으라고 했었다. 지금은 되게 뿌듯하다. 지금은 이 몸이 안 나온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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