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송민준이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의 주인공은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순둥한 반전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2위는 김중연이 차지했다. 김중연은 현재 MBN에서 방영 중인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이다. 방송 이후 김중연의 '열애' 무대가 영상이 '현역가왕2' 4회 재방송 및 VOD에서 아예 통편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중연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많은 팬들이 MBN 측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3위는 태백이다. 태백은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트로트의 흥을 전달한 바 있다. 태백은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팬들 사이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