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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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추운 날씨 목도리 둘러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은가은 측은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은가은은 현재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 중이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내년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2위의 주인공은 김다현이다. 김다현은 지난 18일 ‘아파트’ 음원을 공개했다. ‘아파트’는 1983년 발표된 윤수일의 원곡을 김다현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다. 오리지널 가사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EDM,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16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2024 전유진 팬미팅 온리유(only you)'를 개최했다. 전유진의 첫 서울 팬미팅인 만큼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추가로 오픈한 전 좌석까지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2025년, 1월 1일 같이 일출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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