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보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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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깡마른 몸매를 드러냈다.

한보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이다 🌙 (사진속 핑크찾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보름은 데님 원피스에 가수 지드래곤이 유행 시킨 패션(모자+스카프)을 오마주한 채 괌 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뼈대가 드러나는 가녀린 팔과 다리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보름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을 준비했었다. 이에 2009년 L.E.O의 정규 2집 타이틀곡 'Love Train'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선 적이 있으며, 2010년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2년 1년 동안 다시 아이돌 준비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2013년 본명 김보름에서 한보름으로 개명한 후 배우로 본격 활동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활약했으며,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백설아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또한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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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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