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남편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30년간 매일 선물한 이것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장영란과 함께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바자회에 참석했다. 장영란은 신애라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분들이 (신애라의) 몸매 비결을 궁금해한다"고 질문했다. 영상의 자막으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한결같은 몸짱 부부'라며 신애라, 차인표 부부를 소개했고 신애라의 몸무게도 공개했다. 신애라는 50kg 이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50세가 넘으면 비결은 덜먹는 것밖에는 없다. 운동 가지고는 절대 안 된다"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근데 줄이려고 했더니 방법이 없더라. 너무 먹고 싶으니까"고 말했고, 이어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미친 듯이 씹는 거다. 오래 안 씹고 꿀떡꿀떡 대충 씹고 넘기면 더 먹고 싶다. 하나 먹으면 젓가락 내려놓고 계속 씹는 거다. 물이 될 때까지"고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앞서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단 관리 비법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매 끼니 단백질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아침에 오트밀도 많이 챙겨 먹는데, 점심 저녁에 센 음식들을 먹어도 조금 덜 미안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정말 꿀팁이다"며 공감했다. 이어 장영란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비법 좀 알려달라"고 묻자 신애라는 "자꾸 리마인드 하고 공부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정서적 교감이 중요한 것 같다. '빨리 밥해줄게' 이렇게 해결해 주는 걸 많이 하는데 한 끼 라면으로 떼우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꾸준한 선행의 이유에 대해서 신애라는 "얼마 전에 미국에서 50살을 맞았었다. 앞으로 살 날이 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적을 텐데 이제까지는 가고 싶은 길을 갔다면 이제는 가야 하는 길이 있지 않을까 싶다"며 "사랑과 돌봄을 못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대신 소리를 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아 내가 참 잘 살아왔다 그리고 내 자녀들한테도 엄마는 이랬다고 말할 거리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남편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30년간 매일 선물한 이것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장영란과 함께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바자회에 참석했다. 장영란은 신애라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분들이 (신애라의) 몸매 비결을 궁금해한다"고 질문했다. 영상의 자막으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한결같은 몸짱 부부'라며 신애라, 차인표 부부를 소개했고 신애라의 몸무게도 공개했다. 신애라는 50kg 이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50세가 넘으면 비결은 덜먹는 것밖에는 없다. 운동 가지고는 절대 안 된다"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근데 줄이려고 했더니 방법이 없더라. 너무 먹고 싶으니까"고 말했고, 이어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미친 듯이 씹는 거다. 오래 안 씹고 꿀떡꿀떡 대충 씹고 넘기면 더 먹고 싶다. 하나 먹으면 젓가락 내려놓고 계속 씹는 거다. 물이 될 때까지"고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앞서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단 관리 비법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매 끼니 단백질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아침에 오트밀도 많이 챙겨 먹는데, 점심 저녁에 센 음식들을 먹어도 조금 덜 미안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정말 꿀팁이다"며 공감했다. 이어 장영란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비법 좀 알려달라"고 묻자 신애라는 "자꾸 리마인드 하고 공부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정서적 교감이 중요한 것 같다. '빨리 밥해줄게' 이렇게 해결해 주는 걸 많이 하는데 한 끼 라면으로 떼우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꾸준한 선행의 이유에 대해서 신애라는 "얼마 전에 미국에서 50살을 맞았었다. 앞으로 살 날이 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적을 텐데 이제까지는 가고 싶은 길을 갔다면 이제는 가야 하는 길이 있지 않을까 싶다"며 "사랑과 돌봄을 못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대신 소리를 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아 내가 참 잘 살아왔다 그리고 내 자녀들한테도 엄마는 이랬다고 말할 거리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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