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송해나, 배우 류진 닮은꼴 훈남과 투샷…"만난지 1년 되어가"

사진=송해나 SNS

모델 송해나가 달달한 기류를 풍겼다.

송해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긴머리가 다들 더 예쁘다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해나는 배우 류진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의 남자 헤어 스태프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남자 스태프는 자신의 SNS에 "송해나와 만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면서 인연이 깊어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해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방영 당시 이미 모델로 활동 중인 상태였고, 첫 촬영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준결승에서 공동 3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얼마 후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모델 치고는 작은 신장과 외모도 걸리쉬한 느낌이 강해 주로 커머셜 쪽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는 여러 방송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드라마나 영화에도 종종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송해나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