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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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작심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 Back pain"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동석은 어깨에 걸쳐 복대를 차고 있는 모습. 최근까지도 허리디스크를 고백하며 힘든 날들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린 그는 여전히 몸이 좋지 않은 근황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이 여파로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으며, 현재 자녀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갖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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