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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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린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 캐스팅 확정됐다.

18일 WNY 는 박해린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 젊은 수향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박해린이 연기하는 젊은 수향역은 초기중증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둔 현모양처 박수향 (예수정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청춘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인물의 과거 서사를 풀어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연과 치매에 걸린 남편에게서 오래된 사랑을 되찾은 수향, 두 자매의 이야기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린은 앞서 국내 최초 칸 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 초청된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버려주세요 편으로 데뷔하였으며 극 중 알바생 민구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총 4부작으로 LGU+ U+TV, U+모바일tv를 통해 하루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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