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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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의 좋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키보이의 숙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아들 바로 군의 오른쪽 발가락을 잡고 그의 부상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의 발톱은 8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러져있고 색도 변해 있으며, 깊이 부러져 살이 보일 정도. 이에 보는 이들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아들은 현재 하키 선수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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