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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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 친형과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한다.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이제 혼자다’ 12회에서는 우지원이 자신을 뒷바라지하며 헌신한 3살 터울의 친 형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남다른 우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형을 만나기 전, 이미지 변신을 위해 프로필 촬영에 나선 우지원.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갖춘 후 배우 조재윤에게 받은 연기 수업을 자양분 삼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생 2막 꿈인 배우가 되기 위해 나아가려는 우지원. 이제다 식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우지원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다.
'이혼' 우지원, 충격 고백…"교통사고로 오른팔 휘어, 곧게 안 펴진다" ('이제혼자다')
부친을 쏙 빼닮은 우지원의 친형. 우지원은 “엄마 같고 누나 같은 온화한 형”이라고 소개하며 세상에 이런 형제가 있나 싶을 정도로 다정한 우애를 자랑한다. 늘 우지원을 먼저 생각하던 형이 갑자기 “목소리가 듣고 싶더라”라며 우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우지원은 11살 때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로 오른팔이 휘어 곧게 펴지지 않는 사실을 고백한다. 농구를 그만둬야 할 수도 있던 상황. 우지원은 좌절하지 않고 피나는 노력과 특훈을 통해 자신만의 슛 폼을 개발한 사연을 공개한다.

‘이제 혼자다’는 12회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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