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카리나/사진=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그룹 에스파 카리나/사진=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새 '산타'로 임명됐다. 카리나는 그룹 뉴진스의 일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돌고래유괴단이 만든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며 이 소식을 알렸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사진=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그룹 에스파 카리나/사진=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지난 2일 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오늘 작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제가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에 문제 없도록 책임질테니 어린이 여러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할아버지 폰은 제가 가지고 있으니 급한 용무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회신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리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사진 역시 카리나의 사진으로 변경됐다.

카리나는 이 게시글에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제가 또 배달을 기가 맥히게합니다(기가 막히게 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사진=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그룹 에스파 카리나/사진=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앞서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인스타그램에는 "HELLO, NEW SANTA Teaser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이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산타의 모습을 카리나가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그룹 뉴진스의 'OMG', 'Ditto'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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