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에서도 그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의사로서의 예리함은 물론 환자들과 소통 능력까지 탁월한 한우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이이경.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과거 스토리로 자칫 무겁게만 흐를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그의 존재감은 작품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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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의 활약은 본업인 연기에만 그치지 않고 예능에서도 훨훨 날고 있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에서는 MC의 진행 능력은 물론 돌직구 멘트와사이다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시즌 1부터 활약한 '용감한 형사들' 시즌4에서는 실제 사건 일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러로 대활약하며 MC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남다른 눈치와 센스로 멤버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1일 첫 방송 된 tvN '핸썸가이즈'에서 역시 그만의 재치 있는 예능감을 대방출, 첫 방송부터 하드캐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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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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