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상처 가득한 얼굴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엘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스스로 부딪히고 긁고 가만히 잘 자는데 렌이 얼굴로 뛰어서 찢고 가고 다사다난하다 내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엘은 턱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볼과 입술 위는 반려묘가 할퀸 듯 발톱 자국이 선명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같은 행동을 한 반려묘에게 "깡패냐"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한편 이엘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로 분했다.
극 중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엘은 지난 4월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외적인 모습에 하나도 신경 안 썼다"면서 "요즘 편집된 모습을 보면 좀 신경 쓸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엘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스스로 부딪히고 긁고 가만히 잘 자는데 렌이 얼굴로 뛰어서 찢고 가고 다사다난하다 내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엘은 턱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볼과 입술 위는 반려묘가 할퀸 듯 발톱 자국이 선명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같은 행동을 한 반려묘에게 "깡패냐"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한편 이엘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로 분했다.
극 중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엘은 지난 4월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외적인 모습에 하나도 신경 안 썼다"면서 "요즘 편집된 모습을 보면 좀 신경 쓸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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