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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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소연 SNS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일상을 공개했다.

전소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전소연은 일부 멤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모습. 전소연은 벤치에 앉아 노트북을 꺼내 들고 헤드셋을 낀 채 작업에 한창이다.

전소연은 과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앨범 발표 전 PPT를 직접 만드는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이날도 새 앨범을 위한 자료를 제작 중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같은 전소연의 게시물에 팬들 역시 "혹시 신곡이 나오나요?"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소연은 현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두고 고심 중에 있다. 전소연은 이미 소속사와 구체적인 재계약 조건을 포함한 세부적인 조항 등을 주고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달 말 최종 논의를 나누기로 했으나 아직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전소연은 앞서 지난 8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자)아이들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폭탄 개사, 자신의 계약 종료 시기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큐브 측은 지난달 25일 "전소연과 재계약 불발 아니다.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전소연은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전소연은 (여자)아이들 멤버로서 이번달 예정된 여러 스케줄 역시 참여를 예고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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