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발리 호텔에 재직 중인 이윤진은 친구가 보내준 '밤일' '열애' 등의 가짜뉴스와 이에 따른 악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이윤진은 "밤일 한 적 없다. '외국인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는 남사친 아니라 청장님이고, 해변 투어"라고 정정했다.
박 변호사는 "밤일은 가짜뉴스가 확실해 허위 사실 적시로 명예훼손 고소 가능하다. 다만, 해당 사이트에 익명으로 가입하거나, 사이트의 정보 제공 협조가 없으면 가해자를 찾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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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조 열애설 기사화에 대한 처벌 선례가 없다는 변호사의 말에 이윤진은 "지금 이혼 소송 중이며 양육권 분쟁 중이라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그렇다면 손해를 끼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열애설 및 악플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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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년째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은 "딸은 나랑 살고, 아들은 아빠랑 있다. 아들을 1년 못 만났는데, 얼마 전에 온라인 면접교섭으로 아들과 화상으로 30분간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한국 왔을 때 아들 선물을 집 앞에 몰래 두고 왔다"는 말로 그리움을 드러내며 "이혼 소송이 잘 끝났으면 좋겠다. 이혼 과정은 내 삶의 일부라고 생각 중"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