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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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기' 기안84만 빠진 김대호와 이장우의 제철 밥도둑 레시피로 찾아올 ‘대장이 반찬’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대장이 반찬’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프로그램.

MBC 간판 예능인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IP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환상의 손맛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미각세포를 깨울 ‘맛잘알’ 김대호와 이장우의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김대호와 이장우가 수확한 제철 식재료가 곧바로 요리 재료로 사용되며 밥상에 오르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생소한 식재료, 흔하지만 메인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식재료 등을 다양하게 조명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노동의 대가로 얻은 귀한 식재료를 활용해 오늘 한정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만큼 수확의 현장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식재료의 산지로 출동한 김대호와 이장우가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흥미를 끌어올린다.

현지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로 야심차게 반찬 만들기에 돌입한 이장우와 그의 옆에서 열혈 서포트를 하는 김대호의 밝은 표정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매회 다른 식재료로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종류의 반찬을 만든다고 해 이들의 손끝에서 어떤 반찬들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대장이 반찬’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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