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지연, 전남편 황재균 흔적 다 지웠다…물오른 미모 자랑

사진=지연SNS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지난 28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긱시크 스타일의 안경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지연SNS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언니 예쁘다", "행복해야 돼",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10월 5일, 지연과 황재균은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연은 법률대리인 최유나 변호사(법무법인 태성)을 통해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변호사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지연은 SNS에서 전남편 황재균의 흔적을 지운 뒤 팬들과 다시 소통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