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만 마주치면 싸워 '투견부부'라 불리던 사연자와 아내는 방송을 통해 그동안 못 듣던 말도 듣고, 많은 조언들을 듣고 잘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방송 출연 후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아내가 상처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가 쌓여 또 다른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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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재혼이라는 사실을 숨겼냐”라고 묻자 “이야기를 안했다”라고 답하는 사연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황당함에 말을 잇지 못한다.
이에 서장훈은 “너 뭐야 대체”라며 분노한다. '투견부부'의 숨겨진 이야기와 방송 이후 이야기가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 289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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