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배우 한가인이 최초 김치 먹방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사상최초] 한가인 누룽지 밥 말아서 김치 5종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치 먹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수면 시간에 대해 "5시 30분에서 6시에 일어난다"며 "불면증까지는 아니고, 불면 센터에 다닌 적 있는데 선생님이 '너무 일찍 자는 것 같다. 밤이 긴 것 같다'고 하셨다. 저녁 9시에 자는데 너무 이르다고 11시쯤 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늦게 자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가방이 궁금하다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한가인은 소지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브랜드가 보이는 게 싫어서 클래식한 게 좋아서 이런 가방을 들고 다닌다"며 "물티슈는 애기가 있어서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 약 파우치와 지갑, 차 키 이렇게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화장품 파우치는 없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화장품 파우치 안 가지고 다닌다. 립밤 하나만 가지고 다니는데, 이 립밤만 10년째 쓰고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얘기했다.

타고 다니는 차에 대해서는 "주로 일할 때 타고 다니는 차는 제가 매니저같이 보일 것 같아서 운전석에 내리기가 조금 그렇다. 뒤로 내리기도 그렇고. 앞문에 내릴 자신이 없어서 승용차로 샀다. 차를 작은 거 타다가 애들이 커서 큰 차로 샀다"며 외제차를 최근에 구입했다고 언급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갈무리
또한 제작진이 "전지현, 고소영 씨 등 코에 점 있는 사람들이 미인 아니냐"고 묻자 한가인은 "근거 없는 얘기 아냐. 좀 이상해. 얼굴 얘기하면 그렇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부모님 중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엄마 쪽이 이국적이다. 근데 엄마 아빠 둘 다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한가인은 초 근접 샷에도 굴욕 없는 완벽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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