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썬트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이후 뮤지컬 신에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광화문 연가’, ‘그날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방영되었던 ‘펜트하우스’로 ‘2020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2021 그리메상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한편 지난 5월 발표된 연극 남배우 부문 트렌드지수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대체불가 배우로서 여실히 유지되는 화제성을 증명했다.

지난 8월 유어엔터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다음 둥지로 썬트리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썬트리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 배우의 오랜 매니저 오선호와 온트인터내셔널(주)의 온새미 대표가 공동 대표로 설립한 엔터사이다. 온트인터내셔널(주)는 뮤지컬 아카데미 프랜차이즈로 ‘ONT캐나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온트인터내셔널(주) 산하 플레이스타뮤지컬에서 배출한 아역들은 2024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킹키부츠’를 비롯해 ‘마틸다’, ‘레미제라블’, ‘마리 앙투아네트’, ‘사운드 오브 뮤직’, ‘4월은 너의 거짓말’, ‘엘리자벳’,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 뮤지컬에서 활약해왔다. ‘뮤지컬 아역의 명가’라고 불리는 플레이스타뮤지컬이 그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배우 엄기준과 손잡은 것이다.

플레이스타뮤지컬에서 배출한 아역들은 2024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킹키부츠’를 비롯해 ‘마틸다’, ‘레미제라블’, ‘마리 앙투아네트’, ‘사운드 오브 뮤직’, ‘4월은 너의 거짓말’, ‘엘리자벳’,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 뮤지컬에서 활약해왔다. ‘뮤지컬 아역의 명가’라고 불리는 플레이스타뮤지컬이 그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배우 엄기준과 손잡은 것이다.

썬트리엔터테인먼트 온새미 대표는 (주)온트인터내셔널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 캠퍼스인 ONT CANADA도 함께 운영하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역 뮤지컬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배우 엄기준의 끝없는 발전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포트를 지원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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