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BW,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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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데뷔 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안예은은 11일 일본 오사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AHN YEEUN FIRST CON [花]'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AHN YEEUN FIRST CON [花]'는 안예은이 일본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인 '花'는 안예은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상사화', '야화', '능소화' 등 '화' 자 돌림 노래들에서 착안했다. 안예은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요약하는 동시에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활짝 꽃 피우리라는 안예은의 포부가 담겼다. 안예은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구성으로 공연의 신기원을 열 전망이다.

안예은은 그간 '창귀', '홍연', '문어의 꿈' 등 개성 강한 곡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자로서도 활약하며 '음악의 이야기화'를 꾀한 가운데, 'AHN YEEUN FIRST CON [花]'를 통해 펼칠 독보적 음악 세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안예은은 오늘(11일)과 13일 각각 오사카와 가와사키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콘서트 'AHN YEEUN FIRST CON [花]'를 진행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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