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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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주형진이 '완벽한 하루'를 선물한다. 그는 강동원과 거창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주형진의 새 싱글 '완벽한 하루'가 11일 정오 전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2008년 데뷔 이후 한글 가사로 쓰여진 웰메이드 팝재즈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펼쳐온 아티스트 주형진. '완벽한 하루'는 그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완벽한 하루'는 주형진이 개운하게 깨어난 아침에 가장 좋아하는 날씨와 햇살을 만나 웃으며 시작하는 하루를 그린다. 소소한듯하지만 정말 짜릿하고 가치 있는 순간의 조각들이 모이고 모여 완성될 행복 퍼즐을 노래한다는 마음을 녹여냈다. 특히 누플레이의 대표이자 히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참여해 '완벽한 하루'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사진=누플레이 제공
사진=누플레이 제공
'완벽한 하루'의 두 번째 트랙 '강동원 in a day (2024 ver.)'는 'One fine day'의 전신인 오리지널 송으로, 2012년 배우 강동원의 소집해제 기념 영상에 삽입됐던 잔잔한 보사노바 곡이다. 유튜브에서만 듣고 다운로드할 수 있었던 음악을 새로운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2024 버전을 완성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도 마련했다. 새 싱글을 발매하는 11일 오후 7시 '완벽한 하루' 발매 및 LP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음감회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것. 아티스트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배우 강동원 그리고 김진호가 함께해 풍성한 시간을 만들 전망이다.

주형진의 싱글 '완벽한 하루'는 11일 정오부터 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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