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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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의 아내이자 모델 진아름이 재력을 과시했다.

진아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으면 행복하니까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진아름은 연보라색 상의에 그레이색 하의 그리고 브라운 부츠로 멋을 낸 채 나들이를 나온 모습. 특히 선글라스는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와 P사를 번갈아 착용했고, 가방도 C사로 보이는 듯한 사첼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올해 34세 진아름은 11살 연상의 46세 남궁민과 7년 열애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남궁민은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여러 대의 애마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처음에는 고가의 준대형 SUV를, 두 번째는 B사의 고급 세단을 보여줬다. 가장 최근에는 무려 5억원에 달하는 P사의 최초 SUV 옆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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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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