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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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의 아들이 외국인들과 잘 어울려 외국어 능력자 면모를 뽐냈다.

혜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과자 팝업스토어 다녀왔어요💓 한글날에 한글과자🤗 Tyler & Nidhi 화이팅‼️ Siwoo loves it (시우야 샘플 그만 먹어라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혜림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남편 신민철 그리고 첫째 아들과 함께 한 행사장을 찾은 모습. 해당 장소에는 방송인 타일러가 있었는데, 혜림의 첫째 아들은 시식용 음식을 먹으며 타일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혜림의 첫째 아들은 울먹임 없이 잘 융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혜림은 앞서 자신의 SNS에 첫째 아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는 일상을 보여준 바 있다. 아들은 우혜림이 읽어주는 영어 동화책에 반응하는 등 언어 영재 면모를 보였다.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한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현재 둘째 아들을 임신 중이며 올해 12월 출산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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