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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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매니저의 행동을 폭로했다.

홍석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각쟁이 매니저. 연예인을 공항에서 한 시간 기다리게 하는 지매니저 너무한 거 아닌가여? 여러분들이 혼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석천은 해외를 다녀온 듯 캐리어를 갖고 공항에 있는 모습. 그는 지각한 매니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홍석천의 매니저는 방송에 비춰진 바 있다. 지난 1일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한 홍석천은 매니저를 소개하면서 "참 귀엽다. 잘생기고 몸이 되게 예쁘다"면서 "일 못해도 된다. 내가 일 다한다. 운전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매니저는 근육질 몸을 자랑하며 입장했고, 홍석천의 말처럼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매니저를 향해 "우리 맨날 운동하고 샤워한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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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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