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 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제니 인스타그램, 텐아시아 사진DB
그룹 블랙핑크 제니, 그룹 빅뱅 지드래곤/사진=제니 인스타그램, 텐아시아 사진DB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2NE1 콘서트에 등장한 가운데, YG 아티스트 모임 사진에 제니가 보이지 않아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울 송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2NE1의 10년만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출신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였다.
YG엔터테인먼트 출신 아티스트 단체사진/사진=온라인 플랫폼 '엑스' 갈무리
YG엔터테인먼트 출신 아티스트 단체사진/사진=온라인 플랫폼 '엑스' 갈무리
이날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대성, 가수 세븐, 그룹 위너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그룹 블랙핑크 제니, 그룹 베이비몬스터 등이 콘서트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3년 전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지드래곤과 제니가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2021년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을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현재 지드래곤은 새로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속해 있으며,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지드래곤과 제니 모두 콘서트장을 찾았지만,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 아티스트들과 단체 사진을 찍은 반면, 제니는 찍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한 대중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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