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3회에서는 박현호가 행사 스케줄 전 짬을 내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로 달달한 하루를 보내던 중, ‘갑분싸’ 사태에 휘말려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위기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박현호는 “인천에서 저녁에 행사 스케줄이 있지만, 그 전까지 보고 싶어서 (은가은을) 만나러 왔다”고 밝힌 뒤 은가은을 차에 태우고 인천 바닷가로 향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박현호는 근처 휴게소를 지나게 되고, 갑자기 은가은에게 “우리 연애가 공개되기 전에는 휴게소 화장실도 같이 못 갔잖아~”라며 추억에 젖는다. 그는 “같이 가고 싶어도 꾹 참았다가, 가은이는 휴게소, 나는 그 다음에 나오는 졸음쉼터로 각자 따로 갔는데~”라고 하면서, “이젠 당당히 손잡고 (휴게소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겠네”라고 말한다.

박현호-은가은의 아찔한 즉흥 데이트 현장과, ‘2세 새복이’의 얼굴을 확인하러 병원에 간 심형탁-사야의 특별한 하루는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3회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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