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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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웬디가 '서늘한 가을, 함께 한옥마을을 거닐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늘한 가을, 함께 한옥마을을 거닐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의 주인공은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해 1년 만에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년여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여자)아이들 우기가 차지했다. 우기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라디오’(Dum-Dum) 스페셜 클립을 오픈했다. 그가 작사·작곡한 '라디오'는 이별 후 감정을 담은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우기는 보컬과 랩 파트를 모두 소화해 팬들에게 호응을 일으켰다.

3위는 시크릿넘버 디타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서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당일치기 일본 여행 다녀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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