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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25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4년차 몇 번 못 뵙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의 남편 윤승열은 현재 야구 전략분석가로 활동해 두 사람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럽스타그램을 실천한 모습. 김영희는 꽃받침으로 미모를 드러냈고, 남편 윤승열은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신사의 매너를 보여줬다.

한편, 2008년 O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로 입사 후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끝사랑'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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