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가리 제공
사진=불가리 제공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배우 김지원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다.

23일 불가리는 "김지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트렌디한 스타일,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에 김지원을 불가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앞으로 불가리의 주얼리와 워치뿐 아니라 불가리 퍼퓸을 대표하는 한국 최초의 하우스 앰버서더로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불가리의 앰버서더로서 김지원은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은 물론, 밝고 대담한 그리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담은 디바스 드림(Divas’ Dream) 컬렉션의 뮤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은 "불가리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아름다운 브랜드로, 불가리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그 웅장한 역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계속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변화하며 재탄생하는 불가리와 함께할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는 4월 한 매체를 통해 63억 원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원은 최근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물론 '나의 해방일지',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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