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속 사랑도 인생도 손해 보기 싫은 계산적인 인물, 손해영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신민아의 연기에 특유의 러블리함과 노련한 성숙미가 더해져 대체불가한 캐릭터가 완성되었다는 평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신민아는 "해영이는 나름의 룰도 있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찬 캐릭터다"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발칙한 매력이 돋보이는 해당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어 "나도 해영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다"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신민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해영은 철저히 효율적, 계획적, 계산적으로 움직이는 인물로, 한국인 맞춤형이라 하여도 모자람이 없다. 군더더기 없이 본론으로 넘어가는 것은 물론 지체 없이 나아간다. 사내 공모전에서 획기적인 기획안으로 대상을 거머쥐고 신사업 팀의 팀장이 될 정도로 능력도 만렙이다.
마케팅 전략에 대한 대표의 피드백이 미적지근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돌아가는 대표를 세우고 새로운 마케팅 안을 추가로 던질 만큼 자신의 일에 열정과 확신이 넘친다. 자신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연하남에게 고과, 승진에 대한 계산 없이 오직 너에 대한 감정만 검산할 수 있을 때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싶다고 말할 만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도 솔직하고 거침없다.
손해영 특유의 자신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유는 충분한 능력 때문이다. 오늘의 나는 더 대단할 거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은 그 능력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나온다.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을 이룬 그 바탕엔 인간미와 따뜻함이 있다. 내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나눠주고, 부당한 일을 겪을 땐 발 벗고 나설 만큼 의리도 넘친다. 따라서 손해영의 계산은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배려 깊은 계산인 것이다.
이렇듯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캐릭터를 완벽한 이해를 기반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신민아를 향한 감탄과 공감이 계속되고 있다. 신민아는 손해영의 찰진 대사들을 다년간의 연기 내공으로 맛깔나게 소화해 내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손해영의 매콤달콤한 면모를 한껏 끌어올린다.
해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대체불가 매력을 불어넣고, 여유로움과 능수능란함을 바탕으로 매운맛을 가미해 신민아기에 그려낼 수 있는 연상미를 더했다. 자칫 이기적이거나 무모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물의 장점을 본연의 매력으로 극대화한 신민아의 영리한 접근 방식이 통했다.
간만에 등장한 도파민 자극, 부러움 유발 캐릭터 손해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신민아에 대한 호평도 꾸준하다. 특히 맵단의 정석 ‘손해영 홀릭’뿐만 아니라, 이를 찰떡같이 소화한 신민아를 향한 뜨거운 반응도 쏟아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회차가 거듭될수록 하드캐리를 이어가며 ‘손해 보기 싫어서’를 굳건하게 끌고 가고 있는 신민아. 남은 회차 동안 신민아 표 손해영이 선사할 거침없는 사이다와 손익 제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들끓고 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속 사랑도 인생도 손해 보기 싫은 계산적인 인물, 손해영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신민아의 연기에 특유의 러블리함과 노련한 성숙미가 더해져 대체불가한 캐릭터가 완성되었다는 평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신민아는 "해영이는 나름의 룰도 있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찬 캐릭터다"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발칙한 매력이 돋보이는 해당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어 "나도 해영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다"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신민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해영은 철저히 효율적, 계획적, 계산적으로 움직이는 인물로, 한국인 맞춤형이라 하여도 모자람이 없다. 군더더기 없이 본론으로 넘어가는 것은 물론 지체 없이 나아간다. 사내 공모전에서 획기적인 기획안으로 대상을 거머쥐고 신사업 팀의 팀장이 될 정도로 능력도 만렙이다.
마케팅 전략에 대한 대표의 피드백이 미적지근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돌아가는 대표를 세우고 새로운 마케팅 안을 추가로 던질 만큼 자신의 일에 열정과 확신이 넘친다. 자신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연하남에게 고과, 승진에 대한 계산 없이 오직 너에 대한 감정만 검산할 수 있을 때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싶다고 말할 만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도 솔직하고 거침없다.
손해영 특유의 자신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유는 충분한 능력 때문이다. 오늘의 나는 더 대단할 거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은 그 능력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나온다.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을 이룬 그 바탕엔 인간미와 따뜻함이 있다. 내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나눠주고, 부당한 일을 겪을 땐 발 벗고 나설 만큼 의리도 넘친다. 따라서 손해영의 계산은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배려 깊은 계산인 것이다.
이렇듯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캐릭터를 완벽한 이해를 기반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신민아를 향한 감탄과 공감이 계속되고 있다. 신민아는 손해영의 찰진 대사들을 다년간의 연기 내공으로 맛깔나게 소화해 내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손해영의 매콤달콤한 면모를 한껏 끌어올린다.
해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대체불가 매력을 불어넣고, 여유로움과 능수능란함을 바탕으로 매운맛을 가미해 신민아기에 그려낼 수 있는 연상미를 더했다. 자칫 이기적이거나 무모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물의 장점을 본연의 매력으로 극대화한 신민아의 영리한 접근 방식이 통했다.
간만에 등장한 도파민 자극, 부러움 유발 캐릭터 손해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신민아에 대한 호평도 꾸준하다. 특히 맵단의 정석 ‘손해영 홀릭’뿐만 아니라, 이를 찰떡같이 소화한 신민아를 향한 뜨거운 반응도 쏟아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회차가 거듭될수록 하드캐리를 이어가며 ‘손해 보기 싫어서’를 굳건하게 끌고 가고 있는 신민아. 남은 회차 동안 신민아 표 손해영이 선사할 거침없는 사이다와 손익 제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들끓고 있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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