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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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남편의 작은 얼굴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미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큰 남자가 이상형이였는데 어쩌다 소두남편만나서 고생중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미미는 천둥과 함께 화이트 셔츠를 맞춰 입고 노을이 지는 시각 요트를 타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얼굴이 작은 남편과의 사진이 부담스러웠는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미미는 얼굴을 뒤로 살짝 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같이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신혼 4개월 차 답게 서로의 옆에 꼭 붙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유발한다.

한편 1993년생인 미미는 지난 5월 26일, 3살 차이의 연상 천둥과 결혼했다. 천둥은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의 남동생이자 보이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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