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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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무쇠즈-도레미 멤버들이 친분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무쇠소녀단' 배우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현은 절친 피오 덕분에 '무쇠소녀단'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박주현은 "놀토랑 무쇠소녀단이랑 자매프로그램이라 제작진이 피오에게 나에 대해 물어봤다더라. 나는 처음 섭외받고 무서워서 못 하겠다고 했는데, 계속 같이 하자고 하더라. 알고 보니 피오가 칭찬을 엄청 해서 그런 거"라고 밝혔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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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는 한해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해를 본 설인아가 "살이 왜 이렇게 쪘어요?"라고 묻자 신동엽은 "놀토 금기어"라며 놀라워했다.

둘의 친분에 계기를 묻자 한해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여행지는 오키나와였다"는 설인아의 말에 도레미들은 "둘이 여행을 갔냐"며 술렁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받쓰 1라운드는 코요태 '패션'이 출제됐다. 90년대 강자 문세윤이 원샷을 받았고, 유이가 '그런'을 잡아내며 2차 시도에 성공하며 영웅이 됐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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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게임에서는 망고빙수가 등장, 무쇠즈를 설레게 했다. 진서연은 "제주도에 전지훈련 중 망고빙수를 그렇게 찾았다"며 기뻐했고, 녹아내리는 방고빙수를 먹기 위해 고군분투, 무쇠즈는 전원 간식을 먹게 됐다.

받쓰 2라운드에는 인순이 '하이어'가 등장했다. 문세윤이 결정적 역할을 한 가운데 키가 '내재된'을 캐치한 가운데 한해가 "갑자기 떠올랐다"면서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말했다.

분노한 키는 "미친X인가 진짜"라며 분개했고, 한해는 "진짜 못 들었다. 귓속말로 들은 걸 내 생각인 줄 착각했나보다"라며 당황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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