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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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여름 속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almost ov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 속에서 리사는 다양한 옷들을 입은 채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얇은 허리와 길쭉한 다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면서 팬들 역시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16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NEW WOMAN'을 공개했다. 'NEW WOMAN'은 리사와 미국 '그래미 어워즈', 라틴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로살리아가 함께한 곡이다.
사진=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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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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