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하루카 토도야 SNS
사진=SBS, 하루카 토도야 SNS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기록하며 '펜싱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다. 더불어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받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오상욱은 바뀐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키 크고 멋있고, 예쁜 건 싫다. 멋있어야 한다"며"여성스러운 것보다 쿨하면 좋겠다. 연락을 많이 안 하니까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 여자친구와 연락하는 것보다 이(펜싱 관련)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상욱은 이상형 월드컵 최종 우승자로 김유정을 뽑았다.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답하자 팬들은 오상욱의 여자친구로 하루카 토도야를 지목했다. 하루카 토도야는 2000년 생으로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루카 토도야는 176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사진=하루카 토도야SNS
사진=하루카 토도야SNS
두 사람은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오상욱과 하루카 토도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서로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은 것이 팬들이 내민 열애 증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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