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개설 이후 8일이 지난 상황으로, 초반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이후에는 경사 심한 하향 곡선을 그리며 300만 명 대로 수렴되는 모양새다.
그룹 아일릿은 334.5만 명으로 해당 계정보다는 소폭 많은 팔로워를 보유했다. 그룹 유니스는 206만 명을 달리고 있다.
5인 멤버들은 진즈포프리라는 비공식 계정을 개설, 지난 14일 이후 일상을 담은 게시물을 매일 업데이트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오히려 어도어와 계약 해지가 실질적으로 이뤄졌음을 공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다. 또, 5인 멤버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한 상황에서 팬층을 더욱 단단히 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이와 별개로 일각에서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 멤버를 추종하는 절대 충성 팬덤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330만 명의 팔로워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지만, 어도어 산하의 공식 뉴진스 계정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뉴진즈 계정 개설 그 후, 5인 멤버 팔로워는 330만…아일릿은 334만명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7411372.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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