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SNS
사진=은가은SNS
가수 은가은이 폭염 날씨 함께 계곡 가서 더위를 식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폭염 날씨 함께 계곡 가서 더위를 식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에는 은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은가은은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25일 그는 MBC '트롯챔피언'에서 2024 상반기 결산 TO P10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4월에는 '귀인'을 발매했다.

2위는 강혜연이 가져갔다. 그는 지난 12일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4회에 출연해 심진화의 주선으로 에녹과 소개팅을 했다. 강혜연은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잘생겼다"고 호감을 보였고, 에녹도 "처음에 봤을 때 진짜 인형 같았다"고 말했다. 에녹은 강혜연에게 애프터를 신청했지만 아쉽게 불발,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

3위는 오유진이다. 오윤진은 '더 트롯쇼'에서 핑크색 투피스 의상을 입고 신곡 '예쁘잖아' 무대를 선보였다. '예쁘잖아'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도취된 여자가 좋아하는 이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상황을 귀엽게 투정하는 듯한 가사가 돋보이는 경쾌한 트로트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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