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자신의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R&B 가수 vs F&B 고수! 중저음 성대에서 고성 나올 때까지 도발하는 토크쇼 | 딱대 EP12 존박'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존박은 최근 신곡 '비스타(VISTA)'를 냈다고 밝혔다. 존박은 "정규 2집이 나오는데 선공개 싱글 '비스타'라는 곡을 발표했다"며 짧게 노래를 들려줬다. 샘문(문상훈)은 "목소리와 노래가 정말 좋다. 전 잘 모르지만 사운드가 세련된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국이 자랑하는 보컬 레전드에 올라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에 추가해야 될 것 같다"라며 "김존나박이"라고 말했다. 존박은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샘문은 존박하면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엄친아'라고 소개했다. 존박은 "과찬이다"며 쑥스러워했다. 샘문은 "갖고 계신 거에 비해 겸손하기로 유명하다"고 치켜세웠다.
샘문은 존박의 '나는 멋지지 않다'라는 발언이 기사화된 것을 소개했다. 존박은 자신이 그렇게 멋있는 사람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었다. 존박은 "겸손하려고 한 게 아니라 제 그때 생각을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문이 존박을 '슈퍼스타K' 우승자라고 잘못 소개하자 존박은 "우승은 아니고 저는 준우승했다. 2등했다. 그때 허각 형이 우승하고 제가 2등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2등도 나쁘지 않다. 지원자가 그때 당시 130만 명이었다. 그 중에 2등한 거면 0.0001% 안에 드는 거다"고 했다.
샘문은 존박에 대해 "세계 순위 11위에 달라는 글로벌 명문대학 노스웨스턴 대학교 졸업생"이라고 소개했다. 존박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입학한 거 맞는데 졸업생은 아니다. 2학년 마치고 중퇴했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제가 학생 때 데뷔해서 가수의 길을 걷다 보니 중퇴하게 됐다"며 "(졸업) 못했다. 따지고 보면 고졸"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샘문은 "엄친아가 맞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존박은 "제가 제 실력으로 입학했고 고등학교 때 공부도 꽤나 했어서 훌륭한 곳을 입학했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R&B 가수 vs F&B 고수! 중저음 성대에서 고성 나올 때까지 도발하는 토크쇼 | 딱대 EP12 존박'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존박은 최근 신곡 '비스타(VISTA)'를 냈다고 밝혔다. 존박은 "정규 2집이 나오는데 선공개 싱글 '비스타'라는 곡을 발표했다"며 짧게 노래를 들려줬다. 샘문(문상훈)은 "목소리와 노래가 정말 좋다. 전 잘 모르지만 사운드가 세련된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국이 자랑하는 보컬 레전드에 올라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에 추가해야 될 것 같다"라며 "김존나박이"라고 말했다. 존박은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샘문은 존박하면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엄친아'라고 소개했다. 존박은 "과찬이다"며 쑥스러워했다. 샘문은 "갖고 계신 거에 비해 겸손하기로 유명하다"고 치켜세웠다.
샘문은 존박의 '나는 멋지지 않다'라는 발언이 기사화된 것을 소개했다. 존박은 자신이 그렇게 멋있는 사람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었다. 존박은 "겸손하려고 한 게 아니라 제 그때 생각을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문이 존박을 '슈퍼스타K' 우승자라고 잘못 소개하자 존박은 "우승은 아니고 저는 준우승했다. 2등했다. 그때 허각 형이 우승하고 제가 2등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2등도 나쁘지 않다. 지원자가 그때 당시 130만 명이었다. 그 중에 2등한 거면 0.0001% 안에 드는 거다"고 했다.
샘문은 존박에 대해 "세계 순위 11위에 달라는 글로벌 명문대학 노스웨스턴 대학교 졸업생"이라고 소개했다. 존박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입학한 거 맞는데 졸업생은 아니다. 2학년 마치고 중퇴했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제가 학생 때 데뷔해서 가수의 길을 걷다 보니 중퇴하게 됐다"며 "(졸업) 못했다. 따지고 보면 고졸"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샘문은 "엄친아가 맞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존박은 "제가 제 실력으로 입학했고 고등학교 때 공부도 꽤나 했어서 훌륭한 곳을 입학했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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