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유인 해설위원이 나선 1일(한국시각) 밤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국가대표 지유찬의 경기가 당일 한국경기 시청률 1위 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유찬은 1일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했다. 정유인 해설위원은 “지유찬은 초반 스피드가 좋은 선수다. 초반에 빠른 만큼 후반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좋은 기록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유찬은 예선에서 22초16를 기록, 전체 28위로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정유인 위원은 “초반엔 선두에 가까웠는데 후반에 처졌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이날 지유찬의 예선은 KBS 2TV에서만 중계했다. 이번 올림픽 수영 종목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전 방송사에서 당일 방송된 한국 경기 중 가장 많은 207만여 명의 시청자 수를 확보하며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KBS 파리올림픽 수영 중계는 ‘여자 마동석’이라고 불리는 정유인 해설위원, 이동근 캐스터가 담당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유찬은 1일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 출전했다. 정유인 해설위원은 “지유찬은 초반 스피드가 좋은 선수다. 초반에 빠른 만큼 후반에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좋은 기록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유찬은 예선에서 22초16를 기록, 전체 28위로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정유인 위원은 “초반엔 선두에 가까웠는데 후반에 처졌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이날 지유찬의 예선은 KBS 2TV에서만 중계했다. 이번 올림픽 수영 종목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전 방송사에서 당일 방송된 한국 경기 중 가장 많은 207만여 명의 시청자 수를 확보하며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KBS 파리올림픽 수영 중계는 ‘여자 마동석’이라고 불리는 정유인 해설위원, 이동근 캐스터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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