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샘컴퍼니
사진= ㈜샘컴퍼니
연극 '맥베스'가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뤘다. 이에 8월 14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맥베스'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출연진들이 매 공연 원캐스트로 오른다. 7월 13일 막이 오르기 전,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 회차 관객들의 반응과 더불어 공연을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리뷰도 화제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황정민과 양정웅의 만남. 이것이 바로 무대예술이다.”(lavit***), “고전의 현대적 재탄생, '맥베스'의 새로운 시선”(tlsdydt***), “무엇 하나 아쉽지 않은 공연. 조명과 소리 그리고 제한적이지 않은 연출과 무대 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하는 공연입니다”(syg9***), “황정민 짱 멋짐. 연극 그 이상의 퀄리티를 느낌… 매트릭스 오마주인가.. 하여튼 너무 감명받은 시간.”(pkos2***), “30년 전통 맛집의 AI 국밥 출시! 연기력은 단연 전통 그 맛! 워낙 연기력이 뛰어나서 맛집은 맛집이다 싶습니다.”(klaus6***)와 같은 호평과 찬사를 남기며 연극 '맥베스'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어 연극 '맥베스'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추가 오픈하기로 확정했다. 연극 '맥베스'를 원캐스트로 임하는 배우들과 찰떡 팀워크를 보여주는 스태프진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맥베스'는 7월 13 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5주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