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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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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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현정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채 앞머리를 넘긴 모습으로 해맑게 미소지어보이고 있다. 특히나 5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소녀스러움을 뽐내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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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들어섰다. 그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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