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집을 최초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는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심진화는 "생생한 결혼 라이프 체험 시간이다"라며 데니안을 초대한 이유를 얘기했다. 심진화의 집이 공개되자 MC 이다해는 "집 최초 공개다.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데니안이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보고 심진화와 김원효는 놀라워했다. 데니안이 준비한 명품 상자 안에 든 것은 청소 용품이었던 것. 심진화는 "원효 씨가 진짜 깔끔해요. 엄청 치워"라고 말했다.
이에 데니안은 "집이 내 스타일이다. 깔끔하고, 뭐 없고"라며 감탄했다. 김원효는 "눈에 보이면 바로 치우는 스타일이다. 뭐 떨어져 있으면 진화는 '나중에 치워야지'라며 지나간다. 그런 게 이해가 안 간다. 아내는 한 번에 다 치우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심진화가 "남편이 14동안 한 번도 뭐라고 한 적 없다"라며 자랑하자 김원효는 "성당 가서 얘기하지. 신부님한테. '오늘도 제가 잘 참았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 구경을 시작한 데니안은 안방 뷰를 보고 "여기 뷰 뭐야. 놀러온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날 때 좋을 것 같다"고 감탄하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숲 색깔이 보이는 게 좋다. 마당 뷰다"자랑했다. 또, 드레스룸을 공개한 김원효는 "우리가 보통 결혼식 혼인 서약을 하지 않냐. 매년 명품 가방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괜히 얘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룸에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이 전시되어 있었다.
심진화는 "자기 거는 좋은 걸 하나도 안 산다. 제 거는 제일 좋은 걸로 사준다"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21년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해 "결혼 후 5년 지나고 홈쇼핑에서 재능을 펼치게 됐다. 남편 수입을 거뜬히 뛰어넘었다"라며 "결혼 후 수입이 체감상 100배, 1000배 상승한 느낌이다"라고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는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심진화는 "생생한 결혼 라이프 체험 시간이다"라며 데니안을 초대한 이유를 얘기했다. 심진화의 집이 공개되자 MC 이다해는 "집 최초 공개다.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데니안이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보고 심진화와 김원효는 놀라워했다. 데니안이 준비한 명품 상자 안에 든 것은 청소 용품이었던 것. 심진화는 "원효 씨가 진짜 깔끔해요. 엄청 치워"라고 말했다.
이에 데니안은 "집이 내 스타일이다. 깔끔하고, 뭐 없고"라며 감탄했다. 김원효는 "눈에 보이면 바로 치우는 스타일이다. 뭐 떨어져 있으면 진화는 '나중에 치워야지'라며 지나간다. 그런 게 이해가 안 간다. 아내는 한 번에 다 치우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심진화가 "남편이 14동안 한 번도 뭐라고 한 적 없다"라며 자랑하자 김원효는 "성당 가서 얘기하지. 신부님한테. '오늘도 제가 잘 참았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 구경을 시작한 데니안은 안방 뷰를 보고 "여기 뷰 뭐야. 놀러온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날 때 좋을 것 같다"고 감탄하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숲 색깔이 보이는 게 좋다. 마당 뷰다"자랑했다. 또, 드레스룸을 공개한 김원효는 "우리가 보통 결혼식 혼인 서약을 하지 않냐. 매년 명품 가방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괜히 얘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룸에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이 전시되어 있었다.
심진화는 "자기 거는 좋은 걸 하나도 안 산다. 제 거는 제일 좋은 걸로 사준다"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21년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해 "결혼 후 5년 지나고 홈쇼핑에서 재능을 펼치게 됐다. 남편 수입을 거뜬히 뛰어넘었다"라며 "결혼 후 수입이 체감상 100배, 1000배 상승한 느낌이다"라고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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