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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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첫 국내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나인우의 The 1st 팬미팅 'AUGUST INWOO LOVE'(어거스트 인우 러브)의 일반 예매가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AUGUST INWOO LOVE'는 나인우가 데뷔 10주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나인우는 "드디어 제가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하며 "첫 국내 팬미팅인데 색다르게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과 재미있게 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우리 만나서 재미있게 놀아요"라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기분 좋은 소감을 밝혔다.

나인우는 이번 팬미팅에서 특급 팬사랑은 물론, 알찬 코너와 다양한 무대로 특유의 댕댕이 매력을 마음껏 방출할 예정이다.

먼저 평소 남다른 기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 나인우는 첫 국내 팬미팅에 앞서 214만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에 새로운 기타 연주 영상을 공개, 수준급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팬미팅 때에도 깜짝 노래 실력과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포함해 나인우는 하이터치, 각종 미션 게임 등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풍성하게 준비해 팬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사진=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 제공
사진=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 제공
올 한 해 나인우는 작품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 초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인공 유지혁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KBS 2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 큰 사랑을 얻었다. 나인우는 지난달 7일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2년여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나인우는 3, 4월 태국 방콕, 일본 도쿄에서 해외 팬미팅을 연이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확정하고 현재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하나다컴퍼니(HANADA COMPANY)가 주최하고 더메르센(THE MERSENNE)이 주관하는 나인우 The 1st 팬미팅 'AUGUST INWOO LOVE'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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