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예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1400.1.jpg)
선예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학생 때 언니랑 많이 가던 대학로 민들레영토 자리에서 20년 만에. 뮤지컬도 언니 덕분에 중1 때 처음 보고 온갖 공연들, 새로 생긴 카페며 좋은 곳들 다 데리고 다녔던 우리 언니.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안 싸운 거 안 비밀. 언니가 다 참은 거 알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소희. 감동의 연극. 멋지다 소희야"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희는 연극 '클로저'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4월 23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멋지다 소희야" 연극 응원 간 선예, 원더걸스 18년 차에도 굳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1415.1.jpg)
!["멋지다 소희야" 연극 응원 간 선예, 원더걸스 18년 차에도 굳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1416.1.jpg)
![사진=선예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241417.1.jpg)
선예와 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선예는 리더였고 소희는 막내였다. 선예와 소희는 2015년 7월 탈퇴했다. 이후에도 우정을 자랑하며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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