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수영은 자신의 SNS에 "결국엔 마지막 사진을 제일 좋아할 거 같아서 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18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한쪽 어깨에 트임 디자인이 들어간 타이트한 상의를 입고 있다. 수영은 여기에 넉넉한 핏의 카키색 카고 바지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소녀시대 수영/ 사진=수영 SNS 갈무리
수영이 언급한 마지막 사진은 와인잔을 얼굴 앞에 들고 있는 사진이었다. 유리잔 탓에 얼굴이 왜곡돼 보이는 모습이다. 팬들은 수영의 예상대로 마지막 사진에 열광했다. 이들은 "역시 팬잘알. 소원(팬덤명)을 너무 잘 안다", "마지막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연극 '와이프'에 출연하며 첫 연극에 도전했다. 지난 5월 방송 SBS 예능 '명곡 챔피언십'의 MC를 맡기도 했다. 수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