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글로벌 음원 플랫폼 관심 뜨겁다
가수 주니(JUNNY)가 본격적인 글로벌 공연 릴레이에 나선다.

주니(JUNNY)는 새 EP 'dopamine'(도파민)으로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내 플레이리스트의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에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트렌칠(Trend+Chill) K-R&B 플레이리스트, 아마존 뮤직에서는 K-Beats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서 주니(JUNNY)의 신곡 'RUSH (ft. 바비(BOBBY))'(러시)를 1번으로 만날 수 있다. K-Beats는 국내에서 가장 핫한 힙합, R&B 비트의 50곡을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의 주목과 함께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 주니(JUNNY)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타이틀곡 'RUSH'를 포함한 각종 신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음원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년 만에 새 앨범인 'dopamine'을 발매한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될 주니(JUNNY)의 새로운 레퍼토리가 기대된다.

주니(JUNNY)는 1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CDC SEOUL에서의 기획 공연을 시작으로 'K HIPHOP RNB' 시드니·멜버른 공연,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 투어 '[intro] dopamine'(인트로 도파민), 파크뮤직 페스티벌을 이어가며 6월 내내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친다.

먼저 LCDC SEOUL에서 열리는 기획 공연은 저마다의 음색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와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LCDC MUS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니(JUNNY)는 6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공연계에서도 탄탄한 역량은 물론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어 주니(JUNNY)는 오는 21일과 22일(이하 현지 시간) 'K HIPHOP RNB' 시드니·멜버른 공연에 출격한다. R&B 싱어송라이터이자 힙합 장르에서도 각종 피처링 및 프로듀싱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는 주니(JUNNY)이기에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오는 26일과 28일에는 2024 주니(JUNNY) 투어 '[intro] dopamine with DAUL'로 싱가포르, 자카르타를 찾아간다. 주니(JUNNY)는 2022년 첫 미주 투어를 시작으로 각종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무대를 확장시킨 바 있다. 새 앨범명을 공연 타이틀에 올린 만큼 '[intro] dopamine' 투어의 완성도에도 관심이 쏠린다.

6월의 마지막 공연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수변무대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다. 주니(JUNNY)의 감성이 야외 무대의 낭만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니(JUNNY)의 새 EP 'dopamine'은 그가 느껴온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앨범이다. 발매 후 브라질 아이튠즈 톱 앨범 및 톱 송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 진입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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