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그룹 아일릿이 여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아일릿은 여자 신인상인 'BEST NEW FEMALE ARTIST'의 주인공이 됐다.

눈물을 흘리며 입을 뗀 윤아는 "연습생 때부터 꿈꿔오던 큰 무대인 마마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데뷔조 시절 함께 연습하고 고민하고 노력했던 생각이 난다. 같이 고생해 준 멤버들에게 고생 많았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아일릿/ 사진='2024 마마 어워즈' 갈무리
그는 "저희를 많이 도와주시고 지지해 주신 빌리프랩 구성원분들과 저희를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 상을 받게 해준 가장 고마운 존재인 글릿(팬덤명). 글릿이 없었다면 저희는 올해 이 신인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저희만의 노래, 저희만의 무대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일릿은 지난 3월 발매한 곡 'Magnetic'(마그네틱)으로 인기를 끈 데 이어 7개월 만에 'Cherish (My Love)'(체리시 (마이 러브))를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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