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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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국내서 개최한 2024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비는 지난 8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에 걸쳐 단독 팬미팅 ‘STILL RAINING’을 개최해 국내 관객들과의 잊지 못할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STILL RAINING’ 콘서트는 비가 여전히 대중들과 팬들 곁에 있음을 알리는 따뜻한 메시지와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을 담아 준비한 콘서트이다. 미국서 개최한 ‘STILL RAINING’ 투어 콘서트 이후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설레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비는 객석으로 들어가 건반 선율에 맞춰 발라드 메들리를 선보이며 장내를 숨죽이게 만드는 무대를 선사한 동시에 관객들로 하여금 무대에 완전히 몰입케 했다. 또한 ‘Hype Boy’, ‘24K Magic’ 등 다양한 커버 무대들로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비는 9년 만에 국내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매너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뽑냈다.



이어 과거 ‘나쁜 남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댄스 캠 챌린지를 통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이번 2024 서울 단독 콘서트를 위해 최초로 가수 싸이를 게스트로 초청하고, 평소 비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듣고 싶어 했던 팬들을 위해 발라드 메들리를 객석에서 피아노 선율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콘서트를 마친 비는 “9년 만에 국내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많은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오래 기다려 주시고 항상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저의 자존심입니다!”라며 국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비는 이번 2024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미국 등 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다. 얼마전 홍콩 워터밤 행사에 참석해 홍콩 콘서트를 예고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7월 13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예정이다.



한편, 비는 오는 6월 28일, 30일 일본 팬미팅 ‘RAINTOPIA’를 앞두고 있으며, 7월 3일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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