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함께 결혼을 준비했던 이들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김보라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것을 도와준 우리 실장님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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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는 지난 8일 조바른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악뮤 이수현이 불렀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스카이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남편 조바른 감독과는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라는 만 28세, 조바른 감독은 만 35세로 7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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