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까지 마비” 김지호, 허리디스크 악화로 잠정 휴식[TEN이슈]
배우 김지호가 건강 이상으로 휴식한다.

7일 김지호는 개인 채널에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의 척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한 김지호는 "허리 디스크가 안 좋아진 걸 알고 있었음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일 거야. 인대 통증일 거야..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른쪽 중둔근 통증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 가더니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뜨겁고 저리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나의 무식함과 어리석음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고 이번에 정말로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가능하면 누워 있기로 했다. 내 몸에서 주는 신호는 무시하면 안돼요"라고 당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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